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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출신 귀화 日 참의원 세키헤이 타이베이 도착해 “대만은 독립국”

뉴시스 구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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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대만은 안보 측면 공동 운명체, 국방 교류해야”
중 외교부 “헛소리에 언급할 가치도 없어”
[서울=뉴시스] 일본유신회 소속 세키헤이(石平) 참의원 의원이 6일 대만 쑹산공항에 도착해 "대만은 독립국가" 등의 발언을 하고 있다.(출처: 대만 자유시보) 2026.01.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본유신회 소속 세키헤이(石平) 참의원 의원이 6일 대만 쑹산공항에 도착해 "대만은 독립국가" 등의 발언을 하고 있다.(출처: 대만 자유시보) 2026.01.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중국 출신으로 일본에 귀환한 정치인으로 일본유신회 소속 세키헤이(石平) 참의원 의원은 6일 대만 쑹산공항에 도착해 대만은 독립국가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입국을 거부했지만 대만 땅을 밟을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대만의 독립적인 주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중국과 중화민국(대만)은 완전히 다른 두 나라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산케이신문 타이베이 지국장을 지낸 야이타 아키오 인도태평양전략싱크탱크(IPST) 집행위원장의 초청으로 대만에 왔다.

대만 자유시보는 7일 그가 감격에 찬 어조로 이같은 말을 했다며 이번 방문의 목적이 대만은 독립 국가이며 중국 공산 정권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메시지를 국제 사회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쓰촨성 출신인 세키 의원은 1988년 일본으로 유학을 갔고 2007년 귀화했다.

자유시보는 “그는 중국 공산당 체제와 아시아에 대한 위협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지난해 7월 일본유신회 소속으로 당선돼 중국 출생으로 첫 일본 의원이자 중국의 제재를 받는 첫 일본 현역의원이 됐다”고 소개했다.


세키 의원은 반공 및 친대만 입장을 고수하고, 일본과 대만 간 안보 협력 강화를 거듭 촉구하며, 중국의 인권 문제를 강하게 비판해 왔기 때문에 중국에는 눈엣가시였다고 자유시보는 전했다.

세키 의원은 어젯밤 인터뷰에서 대만과 일본의 교류는 경제·문화 협력을 넘어 국방 교류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과 대만이 안보 측면에서 공동 운명 공동체라며 ‘일본-중국 공동성명’의 제약에서 벗어나 일본 정부가 대만과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및 교류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6일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마오닝 대변인은 세키 의원의 대만 방문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헛소리일 뿐,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한 뒤 다음 질문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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