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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공지능 대전환 집중…소버린 AI 집적단지 조성

뉴시스 유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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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는 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올해 주요 추진사업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6.01.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올해 주요 추진사업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6.01.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실현을 위해 관련 산업 전략 수립과 도시 전반의 AI 대전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AI 수도를 위한 핵심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데이터 주권 확보와 안정적인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형 소버린 AI 집적단지’ 조성 기획에 착수한다.

또 제조산업 AI를 위한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구축, 지역 특화 산업 지식체계 기반 모델 개발, 산업별 대·중·소 연계형 인공지능 전환(AX) 기술 개발·실증, 산업 맞춤형 전주기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관련 선도 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산업 AI 확산에 유리한 지역의 강점을 살린 종합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모델 개발에도 나선다.

시는 기존 자동차·조선업 중심의 AI 적용 분야를 석유화학 등 전 산업으로 확대하고 지역 특화 제조 데이터의 수요와 공급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또 지역 특화 제조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제조 공정에 AI 기술 적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제조 AX 개방형 연구실 구축·운영과 제조 현안 AI 솔루션 개발·실증을 통해 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시는 도시 공간에 AI를 접목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제2차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AI 시범도시'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혁신도시와 성안동 일대를 중심으로 이동수단(모빌리티), 에너지, 생활편의, 데이터 등 4개 분야 14개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자율주행과 수요응답형 교통(DRT) 등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도 확대한다.

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를 추진한다. 기관 간 데이터 칸막이를 없애는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해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 계획을 수립한다.


AI 기반 분석·예측 서비스를 도입해 빈집 문제와 상권 분석 등 도시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고 고정밀 다차원 공간 정보와 디지털 복제(트윈) 기술을 연계해 도시 관리의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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