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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관객 총출동, 꿈의 맞대결까지... '아이 엠 복서' 후반전 개막

MHN스포츠 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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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주환 기자) 경기와 드라마, 그 경계를 흐리는 '아이 엠 복서'의 후반전이 시작된다.

tvN '아이 엠 복서'가 오는 9일 방송되는 8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후반전에 돌입한다. 방송 시간도 기존보다 앞당겨진 오후 8시 30분으로 변경되며, 현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릴 준비를 마쳤다.

연출을 맡은 이원웅 PD는 "진짜 복싱은 관객 앞에서 펼쳐질 때 빛난다"며 이번 라운드부터는 수천 명의 관객이 직접 경기를 지켜보는 현장으로 무대를 옮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8강전부터는 링 위의 긴장감이 더해진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링네임과 스타일을 장착한 채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 속에서 3분 6라운드 정식 복싱 룰로 맞붙는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국승준과 김현준이 바닥난 체력에도 정신력으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버티는 접전을 펼쳤고, 국승준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략과 체력이 모두 요구되는 '진짜 복싱'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관객석의 면면도 달라진다. 마동석을 중심으로 국내 복싱계 레전드인 박종팔, 유명우를 비롯해 복싱 애호가 스타들, 해외 격투 스타들까지 자리를 채운다.


이원웅 PD는 많은 셀러브리티가 관객으로 함께한다고도 밝혔다. "마동석 씨가 워낙 연예계와 복싱계에 발이 넓어서 8강전부터는 셀러브리티들도 많이 보러오셨다. 대한민국 복싱 레전드들, 복싱이 취미인 연예계 스타들, 세계적인 파이터들까지 직접 초청했다"며 "항상 일반 관객들에게 셀러브리티를 소개할 때 마동석 씨가 박종팔 씨, 유명우 씨 등 복싱 레전드들을 먼저 소개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정말 복싱을 좋아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후반부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스페셜 매치. 단순히 본선 진출자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구조에서 벗어나, 김종국과 덱스가 탈락자 가운데 다시 보고 싶은 복서들을 직접 선발해 별도 매치를 준비했다.

이 매치에서는 기존 대진표로는 성사될 수 없었던 '꿈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실제로 마동석이 기립박수를 보낸 경기, 관중들이 이름을 연호한 순간도 포함됐다고 밝혀졌다. 결과보다 순간의 강렬함에 주목한 기획이다.


마지막 회에는 글로벌 아이돌의 축하 공연과 함께 본 경기 못지않은 다채로운 무대들이 예고됐다. '스포츠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한 시도, 그 중심엔 복싱이라는 직선적인 룰과 예능의 곡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있다.

'아이 엠 복서'는 단순한 예능 이상의 실험으로 나아가고 있다. 복싱을 무대 삼아, 인물의 내면과 서사를 격돌시키고, 승패 너머의 장면을 포착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관객과의 거리도 한층 가까워진다. 링 위와 무대 아래, 그리고 스크린 너머를 잇는 후반전은 오히려 지금부터가 본 게임이다.



사진=tvN '아이 엠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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