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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공무용 차량 운영 방식 전환…예산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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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공무용 임대차량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해 대구 최초로 공무용 차량에 자동차 공유 서비스(카 셰어링)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차량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연간 약 2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북구청은 일부 부서별로 공무 수행을 위해 장기간 연간 단위 임차 차량을 이용해 왔으나, 차량이 부서별로 배치되어 있어 활용 효율이 낮고 차량 관리 부담이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공무용 차량 운영 전반을 재검토하고 운영 방식 전환을 추진했다.

[대구=김용락 기자] 2026.01.07 yrk525@newspim.com

[대구=김용락 기자] 2026.01.07 yrk525@newspim.com


이번에 도입한 방식은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렌터카를 카 셰어링 차량으로 통합하여 공무용 차량으로 활용하는 구조로, 불필요한 장기 임차 비용을 줄이고 차량 운영의 유연성을 높여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존과 달리 차량 충전과 관리 등을 민간 업체가 담당하는 구조로 운영되어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차량 이용의 신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근무시간 외에는 해당 차량이 민간 차량공유 업체의 수익 사업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예산 부담을 줄이고, 부서 간 공동 활용을 통해 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이번 개선의 핵심"이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도 공무 수행에 필요한 차량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행정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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