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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 시즌보낸 39세 베테랑, LAA 이적…'174→72억' 몸값 수직하락, 그래도 수요 있었다

스포티비뉴스 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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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지난해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남기지 못했던 '베테랑' 커비 예이츠가 LA 에인절스에서 재기를 노린다.

'MLB.com'은 7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가 우완 투수 커비 예이츠와 1년 500만 달러(72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26라운드 전체 798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 2014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데뷔했다. 예이츠는 탬파베이를 시작으로 뉴욕 양키스와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텍사스 레인저스, LA 다저스에서 통산 11시즌 동안 472경기에 출전해 30승 24패 67홀드 98세이브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 중이다.

그런데 지난해 활약은 너무나도 아쉬웠다. 2024시즌 텍사스 레인저스 마무리 투수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17로 펄펄 날았던 예이츠는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25시즌에 앞서 다저스와 1년 1200만 달러(약 174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결과는 최악이었다.

예이츠는 50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15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예이츠만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믿고 영입했던 베테랑의 부진으로 인해 다저스는 시즌 막판 불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었다.


며칠 전 에인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예이츠의 계약은 7일 공식화 됐다. 그러나 너무나도 부진한 시즌을 보낸 뒤 다시 FA 자격을 얻은 예이츠의 몸값은 크게 떨어졌다. 지난해 1200만 달러를 받았는데, 새로운 행선지를 찾는데 성공했지만, 예이츠의 연봉은 500만 달러(약 72억원)로 크게 떨어졌다.


그래도 재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시선이다. 'MLB.com'은 "예이츠는 2025년 다저스와 1년 1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세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는 출전하지 못했다"면서도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짚었다.

매체는 "예이츠는 헛스윙률 35.3%, 삼진율 29.1% 등 일부 세부 지표는 2026년 만 39세 시즌을 앞둔 그에게 여전히 희망적인 요소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낸 예이츠가 과연 에인절스에서는 재기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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