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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갑질 의혹' 박나래 소환…차태현 매니저, 최고급 스포츠카 몰았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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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차태현의 전성기 시절 매니저 대우가 공개된 가운데, 다시금 박나래의 갑질 의혹이 언급 및 비교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에서는 새해 첫 '틈 친구'로 배우 차태현과 김도훈이 출연했다.

김도훈이 1998년생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이들은 90년대 말, 2000년대 초 토크를 이어갔다.



유재석은 "나는 그때 '쿵쿵따'를 할 때였다"라고 언급했고, 차태현은 "나는 2002년이 제일 잘 나갈 때다. '엽기적인 그녀' 1년 후였다"라고 전성기를 회상했다.

유재석은 "그 때 태현이가 떴다 하면 거리가 꽉 찼다. 당시에 태현이 매니저도 최고급 스포츠카를 끌고 다니던 때였다"고 거들었다. 차태현은 "다들 정신 나갔을 때였지"라고 덧붙였다.



매니저가 스포츠카를 몰 정도로 대우가 좋았다는 차태현의 발언에 다시금 박나래의 갑질 논란이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장윤정, 장영란 등 매니저 업무 환경에 대한 소신을 밝히거나 미담을 밝힌 사례도 재조명되고 있다.


장윤정은 콘텐츠 촬영 중 매니저에게 술을 마실 건지 물어보며 대리기사를 불러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댓글 중에 매니저랑 같이 술 마시고 매니저가 대리기사 부르는 걸 신선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더라"며 "요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혼자 술 마시고) 매니저를 기다리게 하냐"고 의아해했다.

이어 "안 된다. 그럼 보내야 된다. (매니저) 보내고 자기 혼자 술 먹고 알아서 가야 된다. 그러면 안 된다. 고용노동부에 신고 당한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함께 일한 스태프의 칭찬을 받았고, 본인 계약금을 깎아서 월급을 올려줬다는 미담도 공개됐다.


그는 "매니저들 보면 박봉 아닌가. 저는 같이 신나게 일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우울해하고 그래서 '왜 이렇게 힘들어하니?' 했더니 '미래가 없고 너무 힘들어요' 하더라"며 "내가 뭔가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약금을 안 받고 대신 매니저들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갑질을 주장하며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매니저들은 박나래에게 사적인 심부름, 폭언, 상해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으며, 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사비로 지출하고도 정산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나래는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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