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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가고 싶습니다" 충격 발언→결국 사과했다…"부적절했다는 걸 바로 인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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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 유망주 레나르트 칼이 레알 마드리드에 가고 싶다고 말한 뒤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6일(한국시간) "칼이 바이에른 뮌헨 팬들 사이에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바이에른 뮌헨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가 해당 발언에 대해 반응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칼의 발언이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팬 행사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매우 큰 구단이다. 여기서 뛰는 건 꿈이다"라면서 "하지만 언젠가 분명히 레알 마드리드에 가고 싶다. 내 꿈의 구단이다. 우리끼리만 알고 있자"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분노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다루는 'fcbinside'는 "칼의 발언은 많은 바이에른 뮌헨 팬 사이에서 상당한 불쾌감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팬들은 노골적인 거부 반응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한 팬은 "당장 오늘 구단을 떠나도 된다. 바이에른 뮌헨엔 배신자가 있을 자리가 없다"라고 전했다. 다른 팬들도 "떠돌이들은 붙잡지 말아야 한다", "무슨 생각을 하든 자유지만 공개적으로 말하지 말아야 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결국 칼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에 사과했다. 바이에른 뮌헨 스포츠 디렉터 프로인트는 "난 그게 바로 칼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그런 아이다. 축구도 그렇게 한다. 그는 마음에 있는 걸 그대로 말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칼은 그게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걸 바로 인식했다. 다음 날 그는 사과했고, 우리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지금 시간을 즐기고 있다"라고 더했다.

프로인트는 "어린 시절 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훈련을 한 번 해본 적이 있다. 그게 꿈의 구단이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말고도 꿈의 구단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칼은 "그렇게 말하려던 게 아니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 단장 막스 에베를도 "칼이 팬클럽에 다녀온 다음 날 우리에게 와서 자신이 좋지 않은 말을 한 것 같다고 했다. 오해할 수 있는 말이었다는 것이다"라며 "칼은 자신이 여기서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 그걸 우리에게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그게 중요한 전부"라고 덧붙였다.

칼은 바이에른 뮌헨이 기대하고 있는 17세 공격형 미드필더다. 지난 2022년 바이에른 뮌헨 유스 시스템에 합류한 뒤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즌엔 22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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