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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 '군면제' 이후 행보... "5천만원 기부"

MHN스포츠 심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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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심수지 기자) 배우 채종협의 최근 행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7일, 사단법인 한국뇌전증협회는 "배우 채종협이 생활이 어려운 뇌전증환자의 의료비와 인식개선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채종협은 뇌전증 환자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채종협은 "뇌전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올 한 해 저의 작은 보탬이 그 아이들한테, 그리고 그들을 걱정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뇌전증협회 측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셔서 큰 힘과 격려가 된다. 뇌전증 당사자들이 스스로 나서서 사회가 가진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9년 SBS '스토브리그'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채종협은 이후 '시지프스: the myth', '알고있지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활발히 활동하던 중, 지난 2023년 뇌전증으로 인해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으며 10년째 약 복용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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