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조국 "檢 대체 조직 3월까지 정비돼야…보완수사권 폐지 등 필요"

뉴시스 한재혁
원문보기
文정부서 폐기된 전건 송치주의·국수위 설치도 반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0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0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7일 여권이 추진 중인 이른바 검찰개혁과 관련, "검찰을 대체한 새 조직이 제대로 출범하려면 늦어도 3월까지 정비가 돼야 한다"며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국가수사위원회 설치 반대 등을 요구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국민은 윤석열 독재 정권 때 검찰의 민낯을 생생하게 봤다. 응원봉을 든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뿐만 아니라 검찰 권력의 완전한 종식을 고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행히 지난해 9월 정부조직법이 개정됐다. 검찰청 해체와 수사·기소 분리라는 큰 틀은 확정됐다"면서도 "그렇지만 검찰개혁에 완전한 마침표가 찍히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후속 입법과 시행령, 조직 설계는 안갯속이다. 그런데 개혁 조치를 퇴행시킬 주장이 스멀스멀 흘러나오고 있다"며 "독재 검찰과 가장 치열하게 싸운 정당의 대표로서 검찰개혁의 핵심을 다시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와 관련 ▲검사의 수사지휘권 폐지 ▲보완수사권 폐지 ▲전건 송치주의(경찰에 접수된 사건이 검찰에 모두 송치되는 하는 것) 부활 반대 ▲국가수사위원회 설치 반대 등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처럼 쟁점이 많은데, 지금 세월만 보내고 있다. 지방선거에 밀리고, 또 다른 이슈에 몰려 어설프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검찰은 그 틈을 타고 반격과 부활을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속히 국회가 나서, 진지하고 세밀하게 논의하고 종결지어야 한다"며 "독재 검찰 해체 마침표를 찍도록 조국혁신당은 고삐를 더욱 조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왕진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을 출범한 것을 두고 "수사 공백 최소화와 신속한 진실 규명을 향한 조국혁신당의 합리적 대안이 수용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서 원내대표는 "지위고하, 진영을 막론하고 연루된 자가 누구든 철저히 소환 조사하라. 증거가 가리키는 곳이라면 어디든 압수수색 하라"면서도 "1월이 지나기 전에, 정교유착 특검은 출범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아내 법카 의혹
    김병기 아내 법카 의혹
  2. 2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3. 3검정고무신 성우 선은혜 별세
    검정고무신 성우 선은혜 별세
  4. 4공천헌금 의혹
    공천헌금 의혹
  5. 5은애하는 도적님아
    은애하는 도적님아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