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설계 기술로 AI 인프라 비용 절감과 효율 개선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KAIST 전기·전자공학부 석좌교수)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은 최근 3년간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매월 1명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대한민국 대도약’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과학자포상의 영예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명칭을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으로 격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KAIST 전기·전자공학부 석좌교수)를 선정했다.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은 최근 3년간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매월 1명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대한민국 대도약’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과학자포상의 영예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명칭을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으로 격상했다.
최근 널리 활용되는 챗GPT와 같은 대규모 AI 서비스는 많은 양의 연산과 메모리 요구로 수백만 개의 장치를 연결한 초대규모 시스템에서 실행된다. 기존 방식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AI 가속기, 메모리 비율이 고정돼 실제 활용에 맞게 조정하기 어려웠다.
정명수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다른 장치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해 쓸 수 있는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아키텍쳐’를 설계하고, 다수의 장치 간 연결 방식, 링크·장치 간 위상 등을 소개한 설계 가이드를 마련했따.
특히, 차세대 연결 표준인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시스템 장치들을 서로 다른 노드(네트워크에 연결되어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최소 단위)에 분리·관리하는 저전력·고효율 링크 기술을 개발해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구조의 확장성과 운영의 유연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정 대표는 KAIST 교원창업기업인 파네시아 창업가이자 컴퓨터 아키텍처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회인 ISCA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연구자로 AI 인프라와 반도체 연결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정 대표는 “세계 최초로 PCle 6.4/CXL 3.2 기반 패브릭 스위치를 개발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샘플 칩을 배포해 제품 양산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며 “각 장치의 개별 성능뿐 아니라 이를 효율적으로 연결·활용할 수 있는 링크 기술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AI 인프라 분야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