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왼쪽)과 김효재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실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자협회 제공 |
오는 5월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주요 언론단체 소속 회원사 기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용 기자실’이 생긴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6일 프레스센터 내 기자실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언론재단은 프레스센터 18층 기자실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기자협회는 기자실 운영과 관리를 책임진다는 내용이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될 공용 기자실은 총 80석 규모이며 내부에 세미나룸과 전화부스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기자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자협회를 비롯해 한국신문협회·방송협회·신문방송편집인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주요 언론단체 회원사 소속 기자라면 출입처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이르면 오는 5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박종현 기자협회장은 “언론의 상징적인 장소인 프레스센터에 기자실이 들어서게 돼 의미가 깊다. 회원들의 취재와 기사 작성을 돕고 미디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효재 언론재단 이사장도 “이번 시설이 언론의 공적 역할을 지원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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