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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폭스콘, 지난해 매출액 사상 최대

아주경제 야마다 마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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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훙하이정밀공업 페이스북]

[사진=훙하이정밀공업 페이스북]



대만의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기업인 훙하이(鴻海)정밀공업(폭스콘)의 지난해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서버 유닛 출하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훙하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8.1% 증가한 8조 998억 1,062만 대만달러(약 40조 5,900억 엔)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회사 설립 이후 최고치다. 달러 기준으로도 매출은 전년보다 20.8% 늘었다. 제품군별로 보면 서버 등을 포함한 '클라우드 네트워크 제품'과 '부품·기타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스마트폰 등이 포함된 '컨슈머 스마트 제품'과 'PC 완제품' 매출은 전반적으로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클라우드 네트워크 제품 부문은 AI와 클라우드 관련 수요가 강했던 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부품·기타 제품 역시 주력 사업과 연관된 부품 출하가 늘며 성장세를 보였다. 컨슈머 스마트 제품은 출하량 자체는 전년을 웃돌았으나 대만달러 강세의 영향을 받았고, PC 완제품 출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8% 증가한 8,628억 6,136만 대만달러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분기(10~12월)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어난 2조 6,028억 대만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훙하이는 2026년 1분기(1~3월)에 대해 통상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AI 서버 유닛 출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매출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아주경제=야마다 마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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