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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美 해군 군수지원함 MRO 첫 성과... 1호 성공적으로 인도, 추가 수주도

조선일보 한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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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중형선사업부 인근 부두에서 미 해군 소속 ‘USNS 앨런 셰퍼드’함이 정기 정비를 마치고 출항하는 모습. /HD현대 제공

지난 6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중형선사업부 인근 부두에서 미 해군 소속 ‘USNS 앨런 셰퍼드’함이 정기 정비를 마치고 출항하는 모습. /HD현대 제공


HD현대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 정비·보수·운영(MRO) 사업에서 첫 성과를 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8월 처음 수주한 미 해군 함정 ‘앨런 셰퍼드’함의 정비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인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두 번째 함정인 ‘세사르 차베즈’함 정비 계약도 따냈다.

앞서 지난해 8월 HD현대중공업은 미 해군의 4만1000t급 군수지원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을 정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중공업의 첫번째로 따낸 미 해군 MRO 수주 사업이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9월부터 울산 중형선사업부 인근 안벽에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당초 60여 개였던 작업 항목이 프로펠러 클리닝과 탱크류 정비, 장비 검사 등 추가 작업이 발굴되며 100여 개로 늘어났지만, 회사의 신속한 대응으로 차질 없이 완료됐다.

미 해군 관계자는 “적기에 뛰어난 품질의 함정으로 새롭게 탄생한 앨런 셰퍼드함을 인도받게 돼 매우 만족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독보적인 기술과 전문성으로 첫 미 해군 함정 정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함정·중형선사업부 발족 이후 더욱 내실과 효율을 갖춰 미 함정 정비 사업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두번째 수주로도 이어졌다. HD현대중공업은 작년 말 수주한 세사르 차베즈함 정비를 오는 19일 시작한다. 2012년 취역한 이 함정은 길이 210m, 너비 32m 규모로, 선체 및 구조물, 추진·전기·보기 계통 등 100여 개 항목을 정밀 정비해 3월 미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한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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