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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아요? 韓의 중심서 이정후 외친 아다메스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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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후, 윌리 아다메스, 토니 비텔로 신임 감독. 종로 | 이소영 기자 sshong@sportsseoul.com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후, 윌리 아다메스, 토니 비텔로 신임 감독. 종로 | 이소영 기자 sshong@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종로=이소영 기자] “이정후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보여주고 싶어 직접 왔다.”

첫 방한 일정을 소화한 샌프란시스코 윌리 아다메스(31)가 동료이자 절친한 후배 이정후(28)를 두고 이렇게 표현했다. 선수로서도 훌륭하지만, 직접 보고 겪은 인간적인 모습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6일 서울시 종로구 클래식고택 디토를 방문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정후를 비롯해 아다메스와 토니 비텔로 신임 감독은 오전에 남대문 시장을 누빈 뒤 오후에는 최현석 셰프와 한국 전통 음식을 만들며 K-푸드를 즐겼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토니 비텔로 감독(중간) 및 윌리 아다메스(오른쪽)와 한국 문화 체험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토니 비텔로 감독(중간) 및 윌리 아다메스(오른쪽)와 한국 문화 체험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날 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아다메스는 “다들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정후의 모국에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아시아 방문인 만큼 아다메스와 비텔로 감독은 시종일관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후 역시 감회가 남달랐을 법하다. 그는 “시즌 때부터 이미 계획됐던 일”이라며 “처음 이야기가 오간 건 7~8월쯤이었다. 실현될지 몰랐는데, 감독님과 아다메스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다. 팬들께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공동취재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공동취재



지난시즌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아다메스는 이정후를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사실 작년 한 해 한솥밥을 먹으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밝힌 아다메스는 “비시즌은 가족들과 보내거나 개인 운동을 하는 등 한창 바쁜 시기다. 그런데 한국까지 직접 찾아온 이유는 여러분께 이정후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그를 사랑하는지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편안한 환경 속 그의 모습은 물론, 한국에서 어떻게 자랐는지도 궁금했다”며 “나중에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면 오늘 경험했던 일들이 생각날 것 같다. 감독님께서도 동의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토니 비텔로 감독(중간) 및 윌리 아다메스(오른쪽)와 한국 문화 체험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토니 비텔로 감독(중간) 및 윌리 아다메스(오른쪽)와 한국 문화 체험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무엇보다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은 이례적으로 한국에서 처음 대면했다. 올시즌부터 샌프란시스코를 이끄는 만큼 이정후와 호흡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비텔로 감독은 “야구를 하다 보면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운을 떼며 “주변 동료가 좋으면 희생은 희석되기 마련이다. 보시다시피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집이 생각 안 날 정도로 행복하다”고 힘줘 말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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