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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0개국 주한 외교사절 초청 외국인 지원 정책 등 소개

뉴스1 구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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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간담회서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 비전 공유



한강버스가 6일 서울 광진구 뚝섬 선착장을 향해 운항하고 있다. 2026.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강버스가 6일 서울 광진구 뚝섬 선착장을 향해 운항하고 있다. 2026.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60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외국인 주민 지원정책과 한강버스 등 서울의 대표 정책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도시외교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서울시는 7일 오전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주한 대사와 대사관 직원 등 60개국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랍에미리트(UAE), 탄자니아, 뉴질랜드 등 주한 대사 40여 명을 포함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먼저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와 정착 지원을 비롯해 병원 방문 외국인 주민에게 12개 언어 통역을 제공하는 '동행의료통역지원단(MeSic)', 서울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외국인 명예시민' 제도 등 거주 외국인을 위한 일상 체감형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기후위기, 교통, 안전 등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국제개발협력사업 사례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46개국 82개 해외 도시를 대상으로 총 122건의 직·간접 지원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하드 인프라 중심의 개발 컨설팅과 소프트 인프라 중심의 체감형 정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주제로 외식 시 잡곡밥 선택을 확대하는 '통쾌한 한끼 프로그램', 공공시설을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버스', 남산 정상 접근성을 개선한 '하늘숲길', 서울 정책·홍보 공간인 '서울갤러리' 등 서울의 매력적인 인프라도 설명했다.

서울시는 또 올해로 30회를 맞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개최 계획을 알렸다. 199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문화교류 행사로, 올해는 5월 둘째 주 주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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