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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남성 난임 치료 최대 3회 지원…회당 100만원까지

뉴스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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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사 전경/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진안군청사 전경/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여성 위주로 추진되던 난임 지원 정책의 범위를 확대해 남성 난임 치료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임을 부부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부부가 함께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 부부다. 1년 이상 법적 혼인 상태이거나 사실혼을 확인받은 경우다. 이 가운데 의료기관에서 남성 난임(무정자증)을 진단받고 정자 채취를 포함한 난임 시술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다.

지원되는 시술은 고환조직 정자 추출술과 정계정맥류 절제술로, 1인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 시술 본인부담금의 90%를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세부 지원 기준과 금액은 추후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앞서 전북 최초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과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도적인 난임 지원 정책을 이어왔다.

진안군 관계자는 "실질적인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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