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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합 건물 거래량 반등… 10·15 대책 두 달 만

조선일보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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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단지. /뉴스1

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단지. /뉴스1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두 달 만에 서울의 집합 건물 거래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집합 건물(아파트·오피스텔 등) 매수자는 총 1만623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집합 건물 매수자는 작년 9월 1만8511명에서 10월 1만4611명, 11월 1만2482명으로 감소했다가 두 달 만에 반등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특히 전 연령대에서 매수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매수자가 5106명으로 전체 중 가장 많았으며, 직전 월 4013명에서 27.2%(1093명) 늘었다. 40대 매수자는 4259명으로 직전 월 3281명에서 29.8%(978명) 증가했다. 이어 50대(2347명→3179명), 60대(1387명→1792명), 20대(781명→974명), 70세 이상(655명→903명)에서도 매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지난달 매수자가 2만3303명으로 직전 달 2만2391명에서 소폭 늘었다. 특히 20대(1189명→1376명)와 30대(6084명→6652명)에서 매수자가 큰 폭으로 늘어 젊은 층에서 매수세가 더 강했다.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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