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현 기자]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 현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중국 지리자동차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를 외형 성장을 넘어선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6일(현지시간) 이석희 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6 전시관을 찾아 주요 고객사 부스를 잇달아 방문했다. 고객사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갖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CEO는 우선 중국 지리자동차 전시관을 찾아 간지아야웨 CEO, 리촨하이 부사장 등 경영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리차의 리튬인산철(LFP) 기반 '쇼트 블레이드' 배터리 기술 등을 면밀히 살피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IBK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온 |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 현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중국 지리자동차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를 외형 성장을 넘어선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6일(현지시간) 이석희 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6 전시관을 찾아 주요 고객사 부스를 잇달아 방문했다. 고객사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갖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CEO는 우선 중국 지리자동차 전시관을 찾아 간지아야웨 CEO, 리촨하이 부사장 등 경영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리차의 리튬인산철(LFP) 기반 '쇼트 블레이드' 배터리 기술 등을 면밀히 살피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CEO는 "지리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이 매우 큰 완성차 그룹이자, 폴스타 등을 통해 이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파트너"라며 "그들이 선보이는 최신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핵심 파트너인 현대차 전시관을 찾아 굳건한 신뢰 관계를 재확인했다. 그는 "현대차는 SK온의 핵심이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미국 조지아주 합작공장(JV)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예정된 상업생산(SOP)을 위해 현지 상황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업계의 이목이 쏠린 포드와의 합작법인 블루오벌SK(BOSK) 체제 개편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놨다. SK온은 자산 재편의 일환으로 각자 운영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이 CEO는 "BOSK 구조 재편은 고정비 절감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글로벌 생산능력(CAPA)의 최적 운영과 더불어 LFP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가속화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실적 개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CEO는 "원가 절감을 위해 조직별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추진 중이며 올해 말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CES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넘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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