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현 기자]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크래프톤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펍지(PUBG) 매출 감소에 더해 일회성 비용이 대규모로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훼손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가는 단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4분기 매출은 9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838억원에 그쳐 전년 대비 61% 감소할 전망이다. 4분기부터 ADK그룹 실적이 연결로 반영되며 매출은 늘었지만, 핵심 IP인 펍지의 매출 둔화와 약 800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을 끌어내렸다는 설명이다. PC 부문에서는 스팀 트래픽 감소와 함께 분기 평균 매출 순위가 최근 2년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모바일 역시 중국 비수기와 경쟁 심화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이어졌다.
비용 부담도 컸다. 일회성 성격의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금이 반영되며 인건비가 급증했고, 이스포츠 개최비와 소송비, 신규 모드 개발을 위한 외주 비용 등으로 지급수수료 역시 늘어났다. 대신증권은 이런 요인을 반영해 펍지 매출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낮춘 37만원으로 제시했다. 산출 기준 연도를 2026년으로 변경한 점도 목표주가 조정에 영향을 미쳤다.
크래프톤 지스타 2025 부스 전경 (사진=디지털포스트 DB) |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크래프톤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펍지(PUBG) 매출 감소에 더해 일회성 비용이 대규모로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훼손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가는 단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4분기 매출은 9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838억원에 그쳐 전년 대비 61% 감소할 전망이다. 4분기부터 ADK그룹 실적이 연결로 반영되며 매출은 늘었지만, 핵심 IP인 펍지의 매출 둔화와 약 800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을 끌어내렸다는 설명이다. PC 부문에서는 스팀 트래픽 감소와 함께 분기 평균 매출 순위가 최근 2년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모바일 역시 중국 비수기와 경쟁 심화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이어졌다.
비용 부담도 컸다. 일회성 성격의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금이 반영되며 인건비가 급증했고, 이스포츠 개최비와 소송비, 신규 모드 개발을 위한 외주 비용 등으로 지급수수료 역시 늘어났다. 대신증권은 이런 요인을 반영해 펍지 매출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낮춘 37만원으로 제시했다. 산출 기준 연도를 2026년으로 변경한 점도 목표주가 조정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대신증권은 4분기 이후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전통적으로 1분기가 성수기로, 이미 1월 초 지표에서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2026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서브노티카2', '펍지: 블랙버짓', '팰월드 모바일' 등 신작 기대감이 점차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브노티카2'는 스팀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기대를 키우고 있다.
대신증권은 "현 시점보다는 상반기 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과 신작 모멘텀이 동시에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며,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이 나올 경우 주가 변동성도 완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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