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석 기자]
지난해 지속적인 약세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온 시프트업 주가가 새해에도 신저가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7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없는 3만 51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3만 4250원(전거래일 대비 2.4% 하락)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고, 이후로도 내림세를 유지 중이다.
이날 하락세 자체는 1~2%대 수준으로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 회사 주가 약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1월 2일 6만 1200원을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는 12월 30일 3만 5500원의 변동을 보였다. 한 해 동안 무려 41.9%나 하락한 것이다.
지난해 지속적인 약세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온 시프트업 주가가 새해에도 신저가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7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없는 3만 51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3만 4250원(전거래일 대비 2.4% 하락)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고, 이후로도 내림세를 유지 중이다.
이날 하락세 자체는 1~2%대 수준으로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 회사 주가 약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1월 2일 6만 1200원을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는 12월 30일 3만 5500원의 변동을 보였다. 한 해 동안 무려 41.9%나 하락한 것이다.
52주 최고가와 최저가 사이의 변동으로 살펴보면 7만 200원(2025년 2월 17일)에서 3만 4800원(11월 19일)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투자자 불만이 고조됐는데, 새해 들어서도 변화된 모습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이달 2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총 4거래일 중 이 회사 주가는 3번 하락세를 드러냈다.
문제는 이 회사의 주가 약세 흐름이 연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올 한해 전반에 걸쳐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견조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공모가 6만원 수준에는 한참 미달하는 성적을 내고 있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여기에 신작 모멘텀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도 시프트업의 2026년 부진을 잇달아 전망해 왔다. 신한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신작으로 준비해 온 '프로젝트 스피릿'과 '스텔라 블레이드2'는 2027년 이후 출시가 예상돼 2026년은 신작 공백기로 돌입하게 될 것"이라며 "2026년 실적 추정치 하향 및 신작 공백으로 인한 주식시장 관심도 역시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증권 역시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과 '스텔라 블레이드2' 출시가 예상되는 2027년 전까지 신작 출시나 기존 게임에 대한 플랫폼 확장 계획 등이 없는 만큼 현재 서비스하고 작품만으로 실적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시프트업의 작품 수급난등을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회사의 뚜렷한 노력도 보이지 않고 있다.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투자자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당시 "시장 기대치를 살핀 후 주주가치가 제고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2개월여가 다 지나도록 주가 부양책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임직원들에 대한 통 큰 복지 소식으로 투자자들의 빈축을 샀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게임주 전반의 침체 상황에서, 또 신작 모멘텀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투자자 및 주주들을 위한 부양 정책을 꾀해야 하는데 시프트업의 경우 이같은 노력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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