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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혁신부터 당명개정까지…장동혁, 3대 쇄신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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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중심·전문가 네트워크·국민공감연대
"외연 확장해 '이기는 변화' 만들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과감한 변화와 파격 혁신으로 이기는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며 3대 쇄신안을 발표했다./남용희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과감한 변화와 파격 혁신으로 이기는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며 3대 쇄신안을 발표했다./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여의도=김시형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청년의무공천제 도입 등 공천 혁신안과 야권 정책연대가 담긴 3대 쇄신안을 발표했다. 당의 가치와 방향 재정립을 위해 전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중심 정당, 전문가 중심 네트워크 정당, 국민공감 연대를 세 축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근본적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청년 의무공천제 도입을 예고했다. 장 대표는 "각 시도당에 '2030 로컬 청년 TF'를 설치하고, 2030 인재 영입 공개 오디션을 실시하겠다"며 "청년들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고 유능한 청년 정치인을 발굴 육성하겠다"고 했다.

공천비리 신고센터도 개설한다. 장 대표는 "과거 뇌물을 비롯한 비리 전력이 있는 인물은 공천 자격을 원천 박탈하고, 일정 규모 이상 기초단체장 공천을 중앙당에서 관리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정 대안 TF'도 설치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를 모셔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전선을 전환하겠다"며 "여의도연구원 예산을 대폭 보강해 정책 개발 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했다.

당은 경제 전문가와 함께 매주 민생경제 점검회의도 개최해 '한 주의 민생 리포트'도 발표하기로 했다.


야권 정책 연대를 통한 공동 민생정책 발굴도 예고했다. 장 대표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동의하고,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막아내는 데 뜻을 같이한다면 마음을 열고 누구와도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아울러 당명 개정도 추진한다. 장 대표는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이기는 변화 3대 축에 더해 더욱 과감한 정치 개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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