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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군면제’ 채종협, 뇌전증 환자들 위해 5천만원 기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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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 사진 | 채종협 채널

배우 채종협. 사진 | 채종협 채널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채종협이 뇌전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한국뇌전증협회는 7일 “배우 채종협이 생활이 어려운 뇌전증환자의 의료비와 인식개선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채종협은 “뇌전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올 한 해 저의 작은 보탬이 그 아이들한테, 그리고 그들을 걱정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이사장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셔서 큰 힘과 격려가 된다”며“뇌전증 당사자들이 스스로 나서서 사회가 가진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최종협은 뇌전증으로 인해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으며, 약 10여 년간 약을 복용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채종협은 2019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유민호역을 맡아 호평받았고,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출연할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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