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임은정 공주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바이든 정부 때도 이런 모습이 안 보였던 건 아니니까요. 그걸 포장을 했다면 트럼프는 노골적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국주의적인 성격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 SNS 사진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는데요. 저는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보면 볼수록 중2병 사진 느낌들이 많이 듭니다. 우리의 반구라고 적힌 사진을 국무부에서 또 올렸어요. 그린란드라든지 이렇게 계속 확대해 나가려고 하는 야욕을 보여주는 것들, 국제질서 측면에서도 많은 파장이 있을 것 같아요.
◆임은정> 그런데 어떻게 보면 솔직한 거라고 봅니다. 앵커님 말씀하셨듯이 바이든 행정부는 좀 그것을 포장하려고 했었죠. 여러 가지 다른 리쇼어링, 저희가 지금 또 복기해 보면 흥미롭게 느껴지는 단어들이 다 그때 나왔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언어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언어학자들이 연구를 할 정도로 굉장히 단순하고 쓰는 어휘가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나쁘다고만 볼 수 없는 것이 민주국가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대중정치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이렇게 뉴스 룸에서 나우는 대화라든지 이런 것들을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일반적인 미국 국민들이 다 지금 이런 국제정세를 어떻게 보면 다 함의까지 이해하면서, 제가 무시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활동을 하시는 것들이라기보다는 이런 임팩트 있는 말로 확실하게 얘기를 해 주는 것, 그리고 기억에 남을 만한 저런 사진들. 저런 것들이 굉장히 어떻게 보면 기술이 좋다고도 볼 수 있는 거죠,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대중 정치를 하는 데. 그러니까 대통령 자리에도 두 번이나 오르신 분인 거고요. 그래서 아무튼 이런 부분들이 특히 엘리트 입장에서 봤을 때는 불편하게 느껴지시는 부분들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수요라고 할까, 그것을 받아들이는 층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일언지하에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소위 말하는 마가 진영에서는 이런 것들을 좋아하니까요. 유유상종이라는 말도 생각이 나고요. 어쨌든 이렇게 하는 것들을 보면 특히 그린란드를 건드리면 유럽에서 발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는 이런 반발의 수위를 계속 조절하는 그런 모습들이 보이거든요. 유럽이 이렇게 미국의 어느 정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것, 경제적으로는 어떻기 때문에 이렇습니까?
◆석병훈> 사실 미국이 중상주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니까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 대해서 무역수지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목적으로 사실 실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관세라는 실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유럽연합 역시 미국이라는 최대의 시장. 그다음에 미국의 압도적인 기술력.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의존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어서 미국에 대해서 강한 메시지를 내기가 어렵고요. 또 다른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이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어 종전 협상에서 미국의 도움을 받아야지만 유럽 쪽에서도 어느 정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이유로 인해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기는 어렵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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