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시장. 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39개 시장이 선정돼 총 56억원(국비 3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서울(85억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규모다.
사업별로는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지원분야’에 포항 연일시장, 구미 선산봉황시장, 영주 선비골시장, 청송 진보시장, 성주 전통시장 등 5곳이 선정돼 20억원을 확보했다.
또 전통시장의 안전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은 포항 영일대북부시장과 경주 안강시장, 안동 구시장과 신시장 등 4곳에 23억원을 확보해 시장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밖에 10억원이 투입되는 시장별 특성에 맞춘 ‘시장경영지원 사업’에 29개 시장이 선정됐으며, 2억 3000만원이 투입되는 ‘전통시장우수상품 전시회 지원사업’에 문경새재시장이 선정돼 시장 내실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영주 365시장. 경북도 제공 |
한편, 경북도는 올 한 해를 전통시장이 서민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으로 삼고 총 3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전환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과 시설 현대화 등 하드웨어 사업에 175억원, 문화관광형·디지털 전환 특성화시장 육성 및 경영매니저 지원 등 소프트웨어 사업에 125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이번 성과는 경북의 전통시장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통시장 현대화, 안전 강화, 디지털화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모두가 체감할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