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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함께하는 영화 탐구,'너랑봄 플러스'공모전으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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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주관한 '너랑봄 플러스 탐구활동 보고서 공모전'이 전국 27개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 아래, 단순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넘어 학교 수업–탐구활동–보고서 작성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영화교육 모델을 실현하며 교육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화를 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탐구 경험으로 확장된 교육

'너랑봄 플러스'는 청소년들이 영화를 관람한 후 주제, 표현 방식, 사회적 맥락 등을 스스로 분석하고 정리하는 탐구활동 보고서 작성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학교 자율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교과·비교과 활동과 연계해 활용되었으며, 한글과 PDF 형식 양식 및 교사 가이드를 제공해 현장 적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4편의 보고서가 접수되었으며, 학생들은 영화의 기술적 요소(촬영·조명·편집) 분석 캐릭터의 심리와 관계 탐구 사회 문제(세대 갈등, 지역 격차 등)에 대한 확장적 사고 초등·중등·고등별 차별화된 관점 등을 담아내며 창의성을 발휘했다. 특히 연령대별 사고 수준과 언어적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보고서들은 영화교육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과정 중심의 평가로 학생·교사·학교의 노력 조명


심사 결과, 최우수 보고서 작성 학생 2명과 지도교사 2명, 소속 학교에는 영화진흥위원장상이 수여되었다. 우수 보고서 학생 6명과 교사 6명, 학교에는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장상이, 예선을 통과한 92명에게는 장려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 외에도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결과물 자체보다 탐구 과정의 가치를 인정하는 구조로 진행되었다"며 "학생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학교 차원의 영화교육 실천 사례를 함께 격려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노력을 조명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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