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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모여 구로' 정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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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청소년입장지대 모여 구로에서 보드게임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청소년입장지대 모여 구로에서 보드게임을 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가 이달 2일 개봉2동에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청소년입장지대 모여 구로'를 정식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입장지대 모여 구로는 구로문화누리 도서관 1층에 조성된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과 지식정보를 접하고 문화·복지서비스를 이용하며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는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편안한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상상모여(닌텐도방), 열정모여(플스방), 셀카존, 코인노래방, PC존, 힐링존, 간식창고 등 다채로운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모여 구로는 청소년(9세~24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무다.

구는 개봉3동에 있는 노후 청소년 공부방은 현대식 아동·청소년 스터디카페인 '청소년카페'로 탈바꿈한다.

개봉3동 청소년 공부방은 1997년 지암어린이집 3층, 4층에 조성된 시설로 작년 5월 운영을 종료했다. 구는 작년 9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 1월 청소년카페 착공에 돌입한다.


지상 3층은 스터디카페, 다목적활동실 등으로, 4층은 강당(춤연습실), 메이크스페이스로 조성되며, 오는 4월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쉬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개봉동 일대가 청소년 친화적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윤희성 기자 (yoonheesu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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