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일 중국 상하이 세계회객청에서 만찬에 앞서 천지닝 상하이시 당 서기와 사전환담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상하이를 방문해 천지닝 당 서기장을 만난 것과 관련해 “한중 역사에 깊이 새겨진 연대의 기억이 양국 간 협력의 미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의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리고 “상하이에는 빼앗긴 국권을 되찾으려 함께 노력했던 양국의 역사가 오롯이 녹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서기님과 상하이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한국의 좋은 친구로서 한국과 상하이 간의 유대, 나아가 한국과 중국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두터워질 수 있도록 서기님께서 막중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천지닝 서기장을 만나 만찬자리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만찬 전 사전환담에서 “우리 임시정부 청사를 포함한 독립운동 사적지들을 상하이시에서 잘 관리해 주고 계신 점에 대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국가 주권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함께 싸웠던 그런 역사적 기록들은 잘 관리되고 남아서 미래의 다음 세대들에게도 좋은 교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중 관계가 이번 저의 방중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발전해 나갈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었던 약간의 껄끄러운 부분들이 모두 정리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시진핑 주석께서 저를 볼 때마다 하시는 말씀이 ‘우리는 이사 갈래야 이사 갈 수 없는 이웃이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말씀이 있다. 우리가 앞으로 경제적 영역 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든 문화적 영역이든 또는 좀 더 나아가서 군사 안보 영역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과 중국은 서로 협력할 분야가 참으로 많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