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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서 성추행한 개발자, 토스 이직 3일만에 퇴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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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서 부하 여직원을 상대로 성추행 범죄를 저질러 내부 징계를 받은 개발자가 토스로 이직한 사실이 밝혀져 결국 퇴사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여직원이 상급자에게 성추행당한 일이 지난 2일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토스는 개발자로 이직해 온 가해자 A씨에게 사실관계를 확인 후 퇴사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부하 여직원을 상대로 성추행을 해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았다. 이후 A씨가 지난달 자진 퇴사한 뒤 토스로 이직한 사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도 "사람이 죽었는데 토스 이직이라뇨"라는 제목의 글이 게제되기도 했다.

카카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된 글 작성자는 "인성에 대한 소문도 자자하고 성희롱으로 징계에 정직까지 당한 상태였는데 토스는 무슨 생각으로 채용한 거냐. 평판 조회를 하기는 하나"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토스 사내 블라인드에도 A씨를 퇴사시켜야 한다는 비판 글이 올라왔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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