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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 '대북송금 진술 회유 의혹' 쌍방울 전 이사 소환

뉴시스 최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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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술 파티' 의혹에 "그런 사실 없어"
검찰, 내일 김성태 전 회장 소환 전망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수사 과정에서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7일 박모 전 쌍방울 이사를 소환했다.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앞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2025.07.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수사 과정에서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7일 박모 전 쌍방울 이사를 소환했다.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앞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2025.07.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김래현 기자 =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수사 과정에서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7일 박모 전 쌍방울 이사를 소환했다.

서울고검 인권침해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박 전 이사를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전 이사는 조사 전 취재진과 만나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박상용 검사 등과 '연어·술 파티'를 벌였단 의혹에 대해 "그런 사실 없다"고 전했다.

전날 검찰은 대북송금 재판의 핵심 증인인 안 회장의 진술을 회유하기 위해 금품 등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는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을 소환했다.

검찰은 쌍방울 측이 2023년 3월부터 약 2년 8개월간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딸에게 오피스텔을 제공한 뒤 임대료와 보증금을 대납해주는 방식으로 7280만원을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안 회장 딸이 쌍방울 계열사에 취업한 것처럼 꾸미고 허위 급여 형식으로 2705만원을 지급한 혐의도 있다.


박 전 이사는 2023년 5월17일 이 전 부지사가 대북송금 사건으로 수원고검에서 조사를 받을 당시 조사실에 소주를 반입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오는 8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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