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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30 AI 일만인재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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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은 군민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쉽고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은 오는 2030년까지 5년동안 매년 2000여 명, 모두 1만명의 군민에게 AI교육을 제공하는 '2030 AI 일만인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정과제 'AI 디지털시대 미래 인재양성'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마련된 음성군의 대표적인 중장기 평생학습 사업이다.

군은 2030년까지 전체 군민의 10% 이상이 AI 기초이해를 넘어 실제 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교육이다.

특히 AI 일만인재 프로젝트를 위해 금빛평생학습관, 설성평생학습관, 혁신도시 공유학습관 등 3곳의 평생학습관을 AI교육 거점으로 구축했다.

교육과정은 연령과 수준에 따라 △AI 기초 △AI 활용 △AI 심화과정을 단계별로 제공하며 시간·장소 제약으로 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아동·청소년에게는 코딩·챗봇 만들기 등 흥미 중심의 'AI 기초 탐구' 과정을 열어 미래 진로탐색을 돕고 성인에게는 쇼핑·가계부·창업 아이템 발굴 등 실생활에 바로 쓸 수 있는 '생활 속 AI 활용' 강좌가 제공된다.

노년층에게는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 간단한 AI서비스 이용법 등을 다루는 'AI 문해·디지털 교실'을 운영해 디지털 소외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직장인에게는 데이터 분석, 문서·보고서 자동화 등 업무효율을 높이는 'AI 직무능력 향상' 과정을, 전 세대에게는 RISE 사업과 연계한 대학 수준의 심화교육을 열어 지역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키운다.

연간 목표교육 인원은 모두 2000여 명이며 AI교육에는 매년 2억여 원이 투입된다.

군은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추가 심화과정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장정자 음성군 평생학습과장은 "이제 AI를 모르면 일상생활은 물론 행정, 산업현장에서도 불편을 느끼는 시대"라며 "아이부터 어르신, 직장인까지 누구도 뒤처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음성군을 AI 평생학습 특화도시로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까지 함께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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