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던스트 상하이 팝업.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중국 상하이 화이하이중루에서 운영 중인 팝업 스토어 흥행에 힘입어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5일 오픈한 팝업 스토어는 오픈 초반 2주 동안에만 약 1만 명이 몰렸다.
이에 지난 11월 던스트 중국 매출은 전월 대비 90% 증가했으며, 11~12월 두 달간 전년 대비 60%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팝업은 이러한 온라인 기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중국 내 첫 전략적 거점이다.
팝업 스토어는 상하이의 대표 쇼핑 거리이자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 등이 밀집한 화이하이중루 중심부에 약 204㎡(62평) 규모로 조성했다.
체험과 기록을 중시하는 중국 MZ세대의 소비 취향에 맞춰 공간과 동선을 설계했다.
팝업 현장에서는 코트와 재킷 등 주요 아우터 제품이 완판되며 스테디셀러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지 유통 관계자들의 방문도 이어지며, 향후 추가 유통망 확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던스트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성장과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9년 LF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시작한 던스트는 2022년부터 글로벌 도매 사업을 본격 확대해 현재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중국, 홍콩, 일본 등 전 세계 20개국, 약 70여 곳의 해외 바이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출발해 글로벌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며 2021년 매출 130억원에서 2024년 462억원으로 몸집을 키웠다.
중국 사업의 경우 2024년 상반기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주요 내수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라인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왔다.
중국 사업 시작 약 1년 만에 티몰 여성의류 카테고리 상위 1%, 해외 여성 브랜드 20위권에 진입했으며, 최근 위챗 미니 프로그램 스토어를 오픈해 중국 현지 고객과의 온라인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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