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규성 기자)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대표팀이 대회 첫 경기부터 승리를 쟁취했다.
베트남은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 에서 열린 2026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A조 1차전을 치른 베트남이 요르단을 상대로 2-0으로 승리, 전체 첫경기에서 조 1위로 치고 나갔다.
요르단은 이듬해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도 A대표팀이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하는 FIFA랭킹 66위인 강팀이다.
베트남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치고 나갔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요르단 수비수의 핸드볼 파울이 발생했다. 이후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키커로 나선 응우옌 딘 박이 골을 넣으며 경기 초반 기세를 가져왔다.
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가운데) |
기세를 이어간 베트남은 전반 42분 다시 한 번 코너킥에서 골을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쿠앗 반 캉의 왼발 코너킥을 뒤에서 달려오던 응우옌 히에우 민이 왼발을 대 골을 성공시켰다.
베트남의 조직적인 수비도 돋보였다. 후반 들어 요르단에 반격이 거셌지만 베트남의 조직적인 수비와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실점을 막아냈다.
김상식 감독의 교체카드도 수비력에 힘을 실었다. 베트남은 후반 28분 타이 손, 쿠앗 반 캉,딘 박을 교체하며 체력을 아낀 선수 3명을 투입하면서 수비의 안정감을 더해줬다.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된 꾸옥 꾸엉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지만, 마지막까지 요르단을 위협하며 경기를 실점 없이 매듭지었다.
김 감독은 2025년 미쓰비시컵(동남아선수권) 우승, 7월 아세안축구연맹(AFF) U-23 챔피언십 우승, 12월 동남아 아시안 게임까지 우승하며 동남아 지역에서 성과를 지속해서 내고 있다.
사진=베트남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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