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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1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1곳 추가 운영

파이낸셜뉴스 변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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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 강서구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 강서구가 소아 경증 환자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야간 및 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1개소 추가 지정해 이달 1일부터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 시책으로 추진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부산지역 소아과 병원을 휴일에도 확대 운영하는 정책으로,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높은 비용이 드는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여준다. 지정 병원은 평일에는 오후 11시까지 확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후 6시까지 진료를 본다.

1월 추가 지정된 병원은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행복한 어린이병원’이다. 이번 지정으로 구에는 기존 지정병원인 ‘명지아동병원’을 포함해 총 2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된다.

강서구는 최근 명지오션시티와 명제국제신도시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에 힘입어 부산에서 젊은 세대와 자녀를 둔 가구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 2023년 기준 전국 시·구·군 가운데 유소년 인구부양비 1위를 기록하는 등 유아·청소년 인구 비중이 매우 높아 휴일 소아진료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김형찬 구청장은 “아이와 청소년 인구가 많은 강서구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번 달부터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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