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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글로벌 메디컬에스테틱 시장 진출…"웰니스 기업 도약"

머니투데이 김도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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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 AAC홀딩스에 150억원을 투자하고, AAC홀딩스와 공동으로 설립하는 합작법인 AACG에 두 회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자한다고 7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진단 기술 역량에 AAC홀딩스의 메디컬 에스테틱 운영 경험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종합 웰니스 케어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궁극적으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하고, 데이터 기반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목표다.

AAC홀딩스는 종합 미용 의료 플랫폼이자 병원경영지원(MSO, 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자회사인 AAC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을 포함한 안티에이징(Anti-aging)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AAC는 '하이엔드 메드스파인 엠레드(AMRED) 청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WHS(Wellness House Seoul) 오프라인 클러스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는 엠레드 클리닉의 운영 경험과 시술 표준을 AACG의 글로벌 모델로 확장해 미국과 중국, 일본에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웰니스센터, 가칭)을 단계적으로 개원할 계획이다. 또 웰니스센터에 장비·주사제·시술 프로토콜을 공급해 운영 및 유통 수익을 동시에 창출할 계획이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시작은 진단이며, 진단을 통해 더욱 정밀한 서비스가 가능하고 서비스의 효과 또한 진단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며 "집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질과 깊이를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티에이징 플랫폼을 넘어 건강 전반을 책임지는 데이터 기반 토탈 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단 목표"라며 "K-뷰티와 미국 진단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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