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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은 떠났는데, 텐하흐는 돌아온다? 선수 시절 몸담은 트벤테 FC 기술 디렉터로 임명… "잠재력 지속적 실현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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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에릭 텐 하흐가 트벤테 FC의 새로운 기술 디렉터가 됐다.

네덜란드 트벤테 FC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텐 하흐가 다음 시즌부터 기술 디렉터로 부임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텐 하흐는 선수 생활을 보냈던 곳으로 돌아오게 됐다. 1989년 트벤테에서 데뷔한 그는 여러 구단을 떠돈 뒤 1996년 트벤테로 돌아와 2002년 은퇴 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특히 2000-01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의 KNVB 베이커(네덜란드 FA컵) 우승을 이끌기도 하는 등 구단의 역사를 함께했다.

친정으로 돌아온 텐 하흐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성명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트벤테를 응원해 온 나에게, 이곳으로 돌아오는 것은 정말 멋지고 특별한 일"이라며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의 선수 생활과 지도자 커리어는 이곳에서 시작됐다. 유소년 육성, 팀 빌딩, 그리고 엘리트 스포츠 문화에 대한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독위원회, 구단 경영진, 그리고 스태프들과 함께 트벤테의 기술적 기반을 강화해 이 클럽이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텐 하흐가 축구계로 돌아오는 건 4개월 만이다. AFC 아약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그는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했으나, 2024년 성적 부진을 이유로 중도 경질당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적을 옮겼지만, 지난해 9월 2경기만에 경질되며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단기 경질 기록을 썼다. 경질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그는 친정 구단에서 새로운 역할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텐 하흐가 몸담았던 맨유의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맨유는 텐 하흐 경질 이후 루벤 아모림 감독을 선임했으나, 성적 부진과 보드진과의 불화로 지난 5일 그를 경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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