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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석유, 비트코인 채굴 비용 낮출까…美 개입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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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미국의 베네수엘라 석유 확보 가능성이 비트코인 채굴 비용 절감의 변수로 떠올랐다. [사진: 셔터스톡]

미국의 베네수엘라 석유 확보 가능성이 비트코인 채굴 비용 절감의 변수로 떠올랐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대규모 원유 매장량을 활용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은 "에너지 비용 절감은 채굴 업체의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된다"라며 "특히 장기 전력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한 지역을 중심으로 채굴 확장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지난해 12월부터 베네수엘라 석유 탱커를 압류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뒤 3030억배럴 규모의 석유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현재 미국 기업 중 베네수엘라에서 활동 중인 곳은 쉐브론뿐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른 대형 석유회사들의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비트파이넥스는 "베네수엘라 석유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면 에너지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 대비 25% 하락하고, 채굴 난이도와 전기 비용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이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이 증가하려면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21셰어즈의 매트 메나는 "1970년대 베네수엘라는 하루 350만배럴을 생산했지만, 현재는 100만배럴로 감소했다"며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를 완전히 활용하려면 10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의 개입 이후 원유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미국 기준가는 배럴당 60달러에서 58달러로 3% 하락했다. 이는 전기료가 원유에 의존하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에게 약간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다. 그러나 비트파이넥스는 "암호화폐 시장은 에너지 가격보다는 거시경제 리스크와 변동성에 더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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