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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 "AI·로보틱스 기업으로 대전환"

연합뉴스 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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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대동그룹 회장[대동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
[대동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대동그룹은 김준식 회장이 올해를 인공지능(AI)·로보틱스 기업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언했다고 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6년 AI·로보틱스 대전환은 대동의 100년 대계를 밝히는 등대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대동은 80주년, 100주년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직의 변화는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만들어진다"며 "AI와 로보틱스 기술 혁명 가속화 시대일수록 '행승어언'(行勝於言·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의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더 과감하게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올해 추진 과제로 ▲ AI·로보틱스 상품 혁신 ▲ 전사적 AX(인공지능 전환) 추진 ▲ 수익 성장 가시화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중 전사적 AX를 위해 대동은 개인 AI 에이전트 활용을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운영 프로세스 전반에 AI 적용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동은 지난 2020년 '미래농업 리딩 기업 비전' 선포 이후 3년 단위의 혁신을 추진해왔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변화 기반 구축과 디지털 전환(DT)에 집중했고 2023년부터는 미래사업 중심의 사업 전환과 AI·로보틱스 등 핵심 역량 육성에 주력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준비해온 역량을 토대로 사업 전반에서 AI·로보틱스 대전환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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