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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임직원 대상 '수어교육' 온라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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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임직원 간 의사소통 장벽을 낮추고 장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수어 교육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내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대전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대전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국앤컴퍼니]


이번 온라인 콘텐츠 제작은 지난 10월부터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대전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등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수어 교육이 임직원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기획됐다. 더 많은 임직원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수어를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다.

영상 콘텐츠는 일상 속 자주 사용하는 기본 표현, 자기 소개와 인사말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각장애인 동료와 임직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향후 정기적으로 교육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수어 교육에는 평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생'을 강조해 온 조현범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단순한 고용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어우러지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온·오프라인 수어 교육 병행 외에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온(ON) 코트'를 실시하고, 2년 연속 '장애인 배드민턴 리그전'을 후원하는 등 다채로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학습 열의에 힘입어 수어 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원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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