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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장협, 학생 마음건강·교권보호 논의…교육장관도 참석

뉴스1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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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 제공) ⓒ News1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전국교육장협의회는 7~8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6년 전국교육장협의회 동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국 교육지원청 간 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과 공동사항 협의 등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다.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회원으로 하며, 동계와 하계에 정기적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안전과 마음건강 회복, 교권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라는 학교 현장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가정교육 기능 회복, 학부모의 역할 재정립까지 아우르는 교육 회복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첫날에는 '학교 안전 및 학생 마음건강 회복 지원 방안'과 '교권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주제로 시도별 교육지원청의 사례 발표와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담론의 장에서는 전국 교육장들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나누며, 지역사회와 가정교육의 역할이 학생의 성장에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 자리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참석해 전국 교육장들과 함께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한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학생 마음건강 회복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방안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해결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교육장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학생과 교원의 어려움이 더 이상 개별 학교의 부담으로 남지 않도록 범정부적 협력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정책을 함께 제안한다.

주요 제안에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에 대한 국가차원의 체계적 뒷받침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운영의 안정성 강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안전 대응 협력 △학교폭력 및 갈등 사안에 대한 회복 중심 접근 확대 △학교와 교원이 교육 본연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이다.

한미라 전국교육장협의회장(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동계 워크숍은 마음건강 회복을 넘어, 학교·가정·지역이 다시 손을 잡고 교육에 대한 국가적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라며 "교육지원청이 현장과 사회를 연결하는 책임 있는 주체로서 교육 회복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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