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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만든 이원민 대표, MW엔터 설립…유스피어 컴백-보이그룹 데뷔 예고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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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데뷔한 유스피어.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해 3월 데뷔한 유스피어. 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등을 제작한 이원민 대표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이원민 대표는 오늘(7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회사 MW엔터테인먼트 설립을 공식화했다. 그는 지난 2008년 WM엔터테인먼트를 차려 비원에이포(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ONF), 이채연, 유스피어(USPEER) 등을 발굴한 인물이다.

지난해 8월 최대주주인 RBW와 결별한 이 대표는 기존 WM을 일군 서울 마포구 망원동 사옥에서 새 회사 MW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하고 오랜 시간 함께한 임직원과 의기투합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는 WM 전속계약 종료 후 이 대표의 MW엔터테인먼트로 옮겨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보이그룹 준비도 예고했다.

유스피어는 이 대표가 오마이걸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팀이자 남다른 애착을 가진 만큼, RBW와의 원활한 협의를 거쳐 전속계약과 상표권을 양도받아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들어간다.

앞서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31일부로 유스피어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을 말씀드린다. 유스피어는 WM에서 오랜 시간 많은 노력과 애정을 바탕으로 준비된 팀으로, 회사의 이해관계보다는 유스피어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협의를 진행해 왔다"라고 6일 밝혔다.


제작자인 이원민 대표와 충분히 논의해 전속계약 및 상표권 협의를 마무리했고, 계약 종료 후에도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게 WM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도 부연했다.

MW엔터테인먼트 이원민 대표는 "지난 30년 간의 안목과 경험, 전문성을 밑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 음악성은 물론 실력과 인성까지 두루 겸비한 K팝 트렌드를 이끌어갈 새로운 K팝 스타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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