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
부산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통합부산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6개 대학(경성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국립해양대, 부산대)과 협력해 역대 최대 규모의 혁신 라인업을 선보인다.
통합부산관은 전날 개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글로벌 파빌리온(Global Pavilion) 내에서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30개의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시는 '팀 부산(TEAM BUSAN) 2기'로 뭉친 시 산하기관과 28개 혁신기업의 차세대 주력 제품을 집중 홍보한다.
참여 시 산하기관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산학융합원, 부산라이즈혁신원이다.
참가기업들은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 글로벌 투자자(VC)와 바이어와의 일대일(1:1) 사업설명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올해는 지역 대학이 기업과 함께 특화된 혁신 기술을 전시하고 공동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등 '지산학 통합 모델'의 실질적 성과를 현장에서 구현했다.
이번 CES 2026에서 역대 최다인 13개 부산기업이 'CES 혁신상·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부산기업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팀 부산이 매년 축적하는 경험과 네트워크는 지역 기업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