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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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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농업기계 임대 사업장 전경.(제공=영동군청)

농업기계 임대 사업장 전경.(제공=영동군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서)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평가 컨설팅에서 우수 평가를 받고 올해도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3월 개장을 앞둔 북부 임대사업장(심천·용산)을 포함해 관내 임대사업장 5개소에 48종 744대의 농업기계를 비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농업기계 8976대를 임대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적기 영농 실현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임대사업장은 영동본소(영동), 남부(매곡), 서부(학산), 북부(심천·용산) 5개소로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임대는 15일 이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해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농업인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자녀들이 주말에 농업기계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휴일 근무를 탄력적으로 할 계획이다.

올해는 북부 임대사업장 신규 장비 구입(군비)을 비롯해 노후 농기계 및 주산지일괄기계화지원(국비)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총 28종 84대의 장비를 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에 의거 산정된 농업기계 임대료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50%로 감면 확정됐다. 이를 통해 농업기계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지속적인 임대료 감면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정서 소장은 "70대 이상의 고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운영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 많은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계 위주로 비치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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