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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첨단기술(AI)로 CES 무대 선보이는 스타트업 ‘NAWA’

헤럴드경제 김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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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현장에서 국내 스타트업 ‘NAWA(나와)’가 K-첨단기술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1월 6일부터 8일까지 CES 기간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유레카파크 1층 K-Startup 통합관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번호는 32번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기업 자격으로 참가했으며, 이번 참가는 세종특별자치시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NAWA(나와)’의 서영호 대표는 “CES는 올해로 네 번째 참석이다. 2023년 예비창업자 시절, 지금의 팀원들과 함께 고려대학교 참석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CES를 경험했다”며 “그때 이곳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흐름을 직접 체감했고, 이후 매년 참석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역시 첫날부터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NAWA(나와)’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CES 부스 운영을 이어오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1~2년 차에는 실물 기계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어 및 고객과 직접 만나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판로를 확보해 왔다. 올해는 기존 하드웨어 중심 전시에서 나아가, 소프트웨어(S/W)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또한 1월 7일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시간 기준 오후 2시 30분, CES 3년 차 참가 스타트업으로서 K-Startup 통합관 피칭 세션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피칭에서 소개되는 기술은 ‘컵 분류 S/W v1.0’으로, KOLAS 인증을 획득한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은 종이컵, 플라스틱컵, 알루미늄컵, 우유팩, 컵라면 등 총 5종의 객체를 정확하게 분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 정확도는 98%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AI 모델 추론 속도는 0.4초 미만으로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버 동시 사용자 처리 부하 역시 220명 이상을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어, 상용 환경에서도 높은 확장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AWA(나와)’ 기업은 “해당 기술은 중소기업벤처부 관련 법령 기준으로 세계 최고 기술 수준에 해당한다”며,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검증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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