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7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부장 업종으로의 확산 가능성을 놓고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초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고 있지만, 소부장 전반으로의 랠리는 아직 물량 회복 확인이 전제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은 생산량(Q) 증가보다는 가격(P) 회복이 주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형 반도체 기업들은 재고 조정과 가격 상승 효과로 이익 가시성이 빠르게 개선된 반면, 소부장 기업들은 실제 출하와 물량 증가가 동반되지 않으면 실적과 주가 반등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반도체 사이클은 가격 개선이 먼저 나타나는 국면으로, 대형 반도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라며 "소부장은 가격만으로는 주가를 설명하기 어렵고, 출하와 물량 증가가 확인될 때 이익 가시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은 생산량(Q) 증가보다는 가격(P) 회복이 주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형 반도체 기업들은 재고 조정과 가격 상승 효과로 이익 가시성이 빠르게 개선된 반면, 소부장 기업들은 실제 출하와 물량 증가가 동반되지 않으면 실적과 주가 반등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반도체 사이클은 가격 개선이 먼저 나타나는 국면으로, 대형 반도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라며 "소부장은 가격만으로는 주가를 설명하기 어렵고, 출하와 물량 증가가 확인될 때 이익 가시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게티이미지뱅크] |
보고서는 반도체 국면을 가격 중심의 R1, 이익 확산이 시작되는 R2, 가격·이익·물량이 동시에 개선되는 R3로 구분했다. 현재는 R1을 지나 R2 초입 단계로, 대형 반도체의 이익 개선이 확인되는 가운데 일부 소부장, 특히 후공정 중심으로 제한적인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노 연구원은 "R2 국면에서는 대형 반도체를 통해 기본 수익률을 확보하면서, 이익 상향이 확인되는 후공정 소부장을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전공정을 포함한 소부장 전반의 동반 랠리는 물량 가속이 확인되는 R3 국면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반도체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실제 출하와 물량 지표는 아직 뚜렷한 회복 국면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대형 반도체 중심의 전략을 유지하되, 소부장은 실적 개선 신호가 확인되는 종목 위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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