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선아·유창근 하나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205만원으로 상향 제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5년 4분기 실적을 매출 1조2721억원(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영업이익 5100억원(62.0% 증가, 영업이익률 40.1%)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월부터 5공장이 가동되면서 고정비 급증 우려가 제기됐지만, 2~3분기 지급수수료 이외에는 신공장 관련 비용이 가파르게 늘어난 모습은 관찰되지 않았고 4분기에도 특이 비용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인적분할에 따른 일회성 수수료와 연말 요인으로 3분기 수준의 50% 영업이익률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고환율과 연결회사 효과 제거로 40%대 이익률 방어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간으로는 2025년 매출 4조5434억원(29.9% 증가), 영업이익 2조502억원(55.1% 증가, 영업이익률 45.1%)을 제시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연간 매출 성장 가이던스(20~30%)의 상단을 달성하는 수준으로, "연간 매출액 20~30% 성장 목표의 상단을 달성하고 이익 또한 40% 중반대를 유지함으로써, 관세 부과와 미국 설비 투자 압박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무난히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5년 4분기 실적을 매출 1조2721억원(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영업이익 5100억원(62.0% 증가, 영업이익률 40.1%)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월부터 5공장이 가동되면서 고정비 급증 우려가 제기됐지만, 2~3분기 지급수수료 이외에는 신공장 관련 비용이 가파르게 늘어난 모습은 관찰되지 않았고 4분기에도 특이 비용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인적분할에 따른 일회성 수수료와 연말 요인으로 3분기 수준의 50% 영업이익률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고환율과 연결회사 효과 제거로 40%대 이익률 방어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
연간으로는 2025년 매출 4조5434억원(29.9% 증가), 영업이익 2조502억원(55.1% 증가, 영업이익률 45.1%)을 제시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연간 매출 성장 가이던스(20~30%)의 상단을 달성하는 수준으로, "연간 매출액 20~30% 성장 목표의 상단을 달성하고 이익 또한 40% 중반대를 유지함으로써, 관세 부과와 미국 설비 투자 압박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무난히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주가 측면에서는 6공장 착공 발표가 핵심 변수로 꼽혔다. 연구원은 "작년 12월 19일에 1조1100억원의 수주 계약이 있었으나 주가는 크게 움직이지 않았는데, 이는 5공장의 램프업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6공장에 대한 소식이 늦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회사가 정확한 착공 시점을 밝힌 적은 없지만, 2025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언급을 감안할 때 시장은 '연내 착공 발표'를 기대해 온 만큼 오는 13일(현지시간) 예정된 JPMHC 발표에서 6공장 착공 및 신규 모달리티 위탁개발생산(CDMO) 설비 투자 계획이 나올 경우 주가가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수주 측면에서도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연간 수주금액은 총 6조8000억원으로, 2024년 5조4000억원보다 1조4000억원 확대된 수준으로 추정됐다. 연구원은 "연간 수주증감액으로 시가총액을 비교했을 때 현재의 시가총액은 회사가 보여주는 성과에 비해 현저히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적정주가 상향은 높은 수익성과 확장 가능한 생산 능력을 반영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연구원은 "항체 시장은 모달리티가 다각화되며 꾸준히 확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여전히 성장 중이고 자동화 설비를 갖춘 제2캠퍼스는 6~8공장이 추가되면서 이익률 안정화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쟁사와의 수익성 격차도 강조했다. 연구원은 "현재 우열을 다투는 론자(Lonza)는 12개월 선행 기준 영업이익률이 21%인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7년 5공장 상업화 매출이 본격 반영되는 시점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기준으로, 할인율(WACC) 8.4%를 적용해 현재 가치로 환산하고, 글로벌 피어 EV/EBITDA에 2배 프리미엄을 더한 34배 멀티플을 적용해 적정주가를 205만원으로 산출했다고 밝혔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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