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카고 컵스 카일 터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위해 외야수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캐멀백 렌치에 도착해 스프링 트레이닝에 돌입하며 스리핏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기까지 약 6주 정도가 남았다. 다저스 로스터가 달라지는데는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다. 실제로 분명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2024년에 이어서 지난 시즌에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1998~2000년 양키스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다.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2연패이자 구단 첫 월드시리즈 2연패다.
올해도 다저스는 가장 유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힌다. 스토브리그에서 특급 마무리투수 에드윈 디아즈를 3년 6900만 달러(약 999억원)에 영입하며 지난해 약점이었던 불펜진을 확실하게 보강했다. 다저스는 올해 전력 구성에 구멍이 거의 없다는 평가다.
그렇지만 만약 다저스가 보강을 한다면 외야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토미 에드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앤디 파헤스, 알렉스 콜 등이 있지만 아직 확실한 주전선수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 시카고 컵스 카일 터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뉴욕 양키스 코디 벨린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LB.com은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우익수에서 좌익수로 옮기는 방식으로 좌익수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러면 앤디 파헤스가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이동하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어느쪽이든 주전 외야진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 다저스는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정상급 FA를 영입하려고 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FA 시장에 남아있는 대형 외야수는 카일 터커와 코디 벨린저가 있다. 터커는 지난 시즌 136경기 타율 2할6푼6리(500타수 133안타) 22홈런 73타점 91득점 25도루 OPS .841을 기록했고 4억 달러(약 5792억원) 계약 전망이 나오고 있다.
벨린저는 다저스 출신으로 2019년 내셔널리그 MVP 수상 경력이 있으며 지난해 양키스에서 152경기 타율 2할7푼2리(588타수 160안타) 29홈런 98타점 89득점 13도루 OPS .813을 기록했다. 벨린저도 1억 달러(약 1447억원) 이상의 대형 계약이 예상된다.
MLB.com은 “다저스는 현재 FA 시장에 남아있는 카일 터커와 코디 벨린저와 연결되고 있다. MLB네트워크 조엘 셔먼은 ‘터커가 비교적 단기 기간이지만 연평균 연봉이 높은 형태의 계약을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면 다저스가 그를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며 다저스가 외야수 보강을 위해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