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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72.4%, 정시 카드 1장은 '상향'…불수능에도 소신 지원

뉴스1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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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과 적정 혼합해 지원한 수험생 40.2% '최다'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5.12.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5.12.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202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수험생 10명 중 7명은 불수능 등 변수에도 '소신 지원'과 '전략적 도전'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진학사가 정시 지원을 마친 수험생 1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험생 72.4%는 이번 정시에서 상향 지원을 포함한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유형은 '상향과 적정을 혼합해 지원'(40.2%)한 경우였다. 이어 상향·적정·안정을 고르게 활용(20.1%), 적정+안정 혼합(16.0%), 상향 위주(12.1%) 순이었다.

수험생 1인당 평균 지원 개수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확인됐다. 가·나·다군 총 3번의 기회 중 평균 상향 지원 개수가 1.16개로 가장 많았다. 적정 지원은 1.03개, 안정 지원은 0.81개로 가장 적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불수능, 수험생 증가 등의 이슈 속에서도 수험생들은 무조건 합격만을 노리는 하향 지원보다는 '상향 1장+적정 중심'의 실리를 택했다"며 "자기 성적을 최대한 활용해 기대치를 충족시키려는 수험생들의 전략적 판단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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