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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최고치 랠리 부담…민간 고용지표 주시[채권브리핑]

이데일리 유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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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1.2bp↑
미 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82.8%
마이런 “올해 금리 1%p 이상 내려야”
야간장서 10년 국채선물 강보합 마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7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과 외국인 수급 등을 주시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글로벌 자금이 재차 주식시장으로 몰리는 분위기다. 시장은 이날 장 마감 후 미국 민간 고용지표를 주목할 예정이다.

사진=AFP

사진=AFP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bp(1bp=0.01%포인트) 오른 4.175%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1.2bp 오른 3.465%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월 동결 가능성은 82.8%로 전거래일과 같았다.

미국채 금리가 박스권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증시는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9% 오른 4만9462.08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4만9000선을 넘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2% 상승한 6944.8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9% 뛴 2만3547.17에 장을 마쳤다.

재차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도비시한 발언도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참모 출신인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통화) 정책이 중립적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올해 1%p가 넘는 기준금리 인하가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내 시장에선 장 중 2조 2000억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2년물 입찰이 대기 중이다. 주요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다른 흐름을 보였다. 고시금리 기준 3·10년 스프레드는 46.3bp에서 45.0bp로 축소,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2.2bp에서 마이너스 15.0bp로 벌어졌다.

한편 주말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3틱 오른 105.36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18틱 오른 112.74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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