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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17구역(856가구) 역대급 속도…14개월 만에 심의 통과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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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후 14개월 만에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수정가결…총 856세대 공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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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사당17구역(사당동 63-1번지 일대)이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새롭게 거듭난다.

구는 지난해 12월 24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사당1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해당 구역은 후보지 선정 후 14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가장 빠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노후·저층 주거지였던 대상지는 제1종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 238.25%를 적용받아 총 856세대(임대 141세대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구는 ‘보행·통학·안전’에 초점을 맞춰, 데크 등을 활용한 입체적 보행 동선으로 가파른 지형을 극복하고, 동작대로35길과 주변 도로를 정비해 보·차도가 분리된 안전한 통학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현충근린공원 및 공동주택과의 조화를 고려해 자연스러운 우산형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방침이다.


향후 구는 정비구역 지정 고시 등 남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조기 착공과 사업의 원활한 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당17구역은 동작구 신속통합기획 사업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순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당동 일대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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