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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500’ 뚫은 날…李 대통령, 금융위에 피자 쐈다

이데일리 권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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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6일 금융위에 피자 배달
“직원들이 뿌듯해하며 함께 피자타임”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시킨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에 격려의 의미로 피자를 전달했다.

지난 6일 금융위 금융정책국에는 이 대통령 명의로 주문된 피자가 배달됐다.

지난해말 대통령실 경호처에 보낸 피자 선물 모습.(사진=연합뉴스)

지난해말 대통령실 경호처에 보낸 피자 선물 모습.(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통령 경호처 등에 피자를 전달한 데 이어, 이날 금융위와 행정안전부 등에도 함께 피자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고생한 부처에 격려 차원에서 피자를 보냈고, 금융위에서는 금융정책국이 대상이 됐다”며 “직원들이 뿌듯해하며 함께 피자타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성장 정책 가운데 하나로, 향후 5년간 첨단 전략산업에 총 150조 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금융위 금융정책국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주택담보대출 6억 원 한도 제한 등 가계부채 안정화 대책을 주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으로부터 “잘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날은 코스피 지수가 45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금융위는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주도하는 부처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정책국 앞으로 피자가 도착했지만 직원들이 함께 나눠 먹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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